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도는 3.5%를 기록하며 물가 상승 압력이 거세졌습니다.
통화정책위원 9명 중 8명이 0.25%p 인상에 찬성하며 3년 3개월 만의 금리 인상이 결정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5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4.00%로 0.25%포인트(p) 인상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8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단행된 금리 인상입니다.
이번 결정은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한 조치입니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3.5%로, 은행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상회하며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올해 2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급등하며 물가 상승 압력을 가중했습니다.
금리 인상 폭을 두고는 위원들 간의 이견도 있었습니다. 통화정책위원 9명 가운데 8명은 0.25%p 인상에 찬성했으나, 1명은 0.5%p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