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광안리해수욕장과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광안리 중심의 단일 행사를 넘어, 수영강과 온천천 등 부산 전역의 명소를 연계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은 12년 전 도입한 유료좌석제가 오늘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해외 유료좌석 판매액은 2015년 3995만 원에서 올해 약 7억 원대로 17.6배 급증했으며, 유료좌석을 사전 예매한 외국인 관광객의 1인당 평균 지출액은 약 103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의회는 내년 1월 제2회 이음 정책포럼을 열어 관광 콘텐츠 확대와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사계절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하며 정책 수렴에 나섭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AI 기반 지능형 CCTV와 군중 밀집도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고, 티켓 예매 시스템의 데이터 보안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