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동부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8만 9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 주 전보다 6천 명 감소한 수치로, 5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결과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9만 7천 건을 밑도는 수치입니다. 다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0월 18일부터 24일 사이 171만 8천 건으로, 전주 대비 2만 3천 건 증가했습니다.
현재 미국 노동시장은 신규 채용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음에도 해고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저채용·저해고'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중순 이후 신규 청구 건수가 20만 건을 밑돌며 안정적인 고용 상황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