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메리 펠톨라 후보가 부재자 투표 기록 공개를 요구하며 선거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근거 없이 댄 설리번 의원의 승리를 주장하며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알래스카 연방 상원의원 선거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표율 74% 기준, 민주당 메리 펠톨라 후보는 48.2%를 얻어 47.9%를 기록한 공화당 댄 설리번 현직 의원과 단 600표 차이로 치열하게 경쟁 중입니다.
펠톨라 후보 측은 알래스카 주 선거관리국을 상대로 무효 처리된 부재자 투표지 기록을 즉각 공개하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공화당 제럴드 하이크스 후보가 2.3%, 현직 의원과 동명이인으로 혼동을 빚은 무소속 대니얼 J. 설리번 주니어 후보가 1.7%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설리번 의원의 승리를 일방적으로 주장했습니다. 특히 타 후보들의 득표를 설리번 의원에게 합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미국 선거법상 아무런 근거가 없는 발언입니다. 과거 트럼프 행정부는 펠톨라 후보 당선 시 선거 인증을 막으려 소송을 냈다가 기각된 바 있습니다.
선거 당국은 오는 10일과 11일에 개표 결과를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주는 11월 18일까지 도착하는 부재자 투표를 집계에 포함할 방침이라 최종 결과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