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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열풍에 화장품 파는 '뷰티 약국' 급증…외국인 소비 3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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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1.08. 06:47

K뷰티 열풍에 화장품 파는 '뷰티 약국' 급증…외국인 소비 3배 늘었다

간단 요약

외국인 관광객의 약국 소비액이 1년 만에 92억 원에서 284억 원으로 3배 급증했습니다.

명동 등 주요 상권에 화장품과 미용 제품을 전면에 내세운 약국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K뷰티 열풍을 타고 서울 도심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화장품과 피부 미용 의약품을 주력으로 하는 '뷰티 약국'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약국 소비액은 1년 전 92억 원에서 최근 284억 원으로 3배가량 급증하며 시장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방문이 잦은 명동 일대의 변화가 두드러집니다. 명동 주요 쇼핑 거리의 약국 수는 2024년 초 13곳에서 2026년 11월 중순 47곳으로 3.6배 증가했습니다. 서울 중구 전체 약국 역시 2025년 10월 177곳에서 올해 10월 214곳으로 20.9%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화장품 사업 확장과 맞물려 있습니다. 동국제약은 마데카솔 성분을 활용한 '센텔리안24' 브랜드를 선보인 데 이어, 사명을 'DK 센텔리안'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 와우패스 분석에 따르면 약국 방문객의 72%가 미용 및 건강 쇼핑을 목적으로 방문했으며, 치료 목적은 28%에 그쳤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일부 뷰티 약국에서 약사보다 판매원이 더 많거나 면세를 홍보하는 등 약사법 위반 의심 사례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이 전문성을 띤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기능성 제품에 대한 상세한 상담과 충실한 복약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셜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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