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TOP104위#코스피#한동훈#국민연금공단#서킷브레이커#사이드카코스피 장중 8% 폭락하며 5000선 붕괴…서킷브레이커 발동뉴스보이2026.11.06. 10:16뉴스보이2026.11.06. 10:16야권의 주가 부양 정책 질타와 정부의 긴급 시장 점검1코스피 지수가 6일 개장 직후 8% 넘게 급락하며 9개월 만에 5000선이 무너지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됨.2유가증권시장은 매도 사이드카까지 이어졌으며 오전 11시 기준 전장 대비 5.76% 내린 5073.68을 기록함.3야당은 정부의 억지 주가 부양이 빚어낸 거품 붕괴라고 비판하며 선심성 미래대응기금의 백지화를 촉구함.4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국민연금이 반도체 종목에 집중 투자해 거액의 손실을 냈다며 대통령의 해명을 요구함.5이에 경제부총리와 금융 당국 수장 4명은 비공개 회의를 열고 시장 상황 점검과 선제적 대응책 논의에 나섬.코스피 5000선 붕괴와 서킷브레이커 발동을 둘러싼 쟁점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왜 발동되었나국민연금의 반도체 집중 투자 논란의 실체미래대응기금 백지화 요구가 나온 이유정부의 긴급 점검과 앞으로 확인할 내용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왜 발동되었나•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 8% 넘게 급락하며 9개월 만에 장중 50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8% 이상 급락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지자 모든 주식 매매를 20분간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되었습니다.•선물 가격이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5분간 멈추는 매도 사이드카도 함께 내려졌습니다. 주식시장 안전장치가 가동된 뒤 지수는 일부 낙폭을 만회해 오전 11시 기준 5073.68을 기록했습니다.•이번 증시 충격에는 전날 간밤 미국 나스닥 지수가 5.5% 내리고 반도체지수가 12% 넘게 폭락한 대외 요인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전날 국내 증시가 이미 5% 넘게 하락했던 충격까지 겹치면서 시장의 매도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졌습니다.국민연금의 반도체 집중 투자 논란의 실체•야권은 국민연금이 국내 대형 반도체 종목에 과도하게 집중 투자해 대규모 손실을 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실제로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올해 5월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높이고 허용 범위도 넓혔습니다.•그 결과 올해 2분기 기준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은 절반을 넘겼습니다. 두 종목의 지분 가치는 약 256조 원에 달해 연기금 주요 국내 주식 평가액의 55.5%를 차지했습니다.•국내 반도체 주가가 고점을 찍은 뒤 조정 국면에 들어가면서 연기금의 평가액도 단기간에 가파르게 줄었습니다. 지분 5% 이상 상장사의 주식 평가액은 석 달간 약 182조 원 감소했고 이 중 두 반도체 종목에서만 131조 원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래대응기금 백지화 요구가 나온 이유•야당은 증시 급락을 계기로 정부가 추진해 온 미래대응기금 법안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기금은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난 초과세수를 적립해 미래 첨단기술 분야에 투자하려는 목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그러나 야권은 반도체 호황에 기댄 일시적 세수가 거품처럼 꺼지면 기금 재원이 고갈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사업비를 최대 30%까지 변경할 수 있도록 한 조항도 국회의 재정 통제권을 약화시킨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정부의 긴급 점검과 앞으로 확인할 내용•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 등 경제와 금융 정책 수장 4명은 비공개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당국자들은 인공지능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은 견고하다고 평가했습니다.•정부는 시장이 과도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필요한 시장 안정 조치를 준비해 적기에 시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정부가 내놓을 구체적인 시장 안정화 대책과 함께 국회에서 논의될 기금 법안 처리 향방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왜 발동되었나•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 8% 넘게 급락하며 9개월 만에 장중 50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8% 이상 급락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지자 모든 주식 매매를 20분간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되었습니다.•선물 가격이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5분간 멈추는 매도 사이드카도 함께 내려졌습니다. 주식시장 안전장치가 가동된 뒤 지수는 일부 낙폭을 만회해 오전 11시 기준 5073.68을 기록했습니다.•이번 증시 충격에는 전날 간밤 미국 나스닥 지수가 5.5% 내리고 반도체지수가 12% 넘게 폭락한 대외 요인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전날 국내 증시가 이미 5% 넘게 하락했던 충격까지 겹치면서 시장의 매도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졌습니다.국민연금의 반도체 집중 투자 논란의 실체•야권은 국민연금이 국내 대형 반도체 종목에 과도하게 집중 투자해 대규모 손실을 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실제로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올해 5월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높이고 허용 범위도 넓혔습니다.•그 결과 올해 2분기 기준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은 절반을 넘겼습니다. 두 종목의 지분 가치는 약 256조 원에 달해 연기금 주요 국내 주식 평가액의 55.5%를 차지했습니다.•국내 반도체 주가가 고점을 찍은 뒤 조정 국면에 들어가면서 연기금의 평가액도 단기간에 가파르게 줄었습니다. 지분 5% 이상 상장사의 주식 평가액은 석 달간 약 182조 원 감소했고 이 중 두 반도체 종목에서만 131조 원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래대응기금 백지화 요구가 나온 이유•야당은 증시 급락을 계기로 정부가 추진해 온 미래대응기금 법안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기금은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난 초과세수를 적립해 미래 첨단기술 분야에 투자하려는 목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그러나 야권은 반도체 호황에 기댄 일시적 세수가 거품처럼 꺼지면 기금 재원이 고갈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사업비를 최대 30%까지 변경할 수 있도록 한 조항도 국회의 재정 통제권을 약화시킨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정부의 긴급 점검과 앞으로 확인할 내용•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 등 경제와 금융 정책 수장 4명은 비공개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당국자들은 인공지능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은 견고하다고 평가했습니다.•정부는 시장이 과도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필요한 시장 안정 조치를 준비해 적기에 시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정부가 내놓을 구체적인 시장 안정화 대책과 함께 국회에서 논의될 기금 법안 처리 향방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더보기#코스피#한동훈#국민연금공단#서킷브레이커#사이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