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출연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대통령의 Y’가 회당 1703만원의 제작비를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정책방송원(KTV)이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계획서에 따르면, 총 4편으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의 전체 제작비는 6812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회당 제작비는 작가 구성료 400만원, 종합 편집료 330만원, PD 연출료 300만원 순으로 높게 책정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소품료 220만원, 진행자 출연료 178만원, 조명료 165만원, 음향료 110만원 등이 포함됐으며, 첫 회 제작비는 방송 당일인 지난 5일 KTV 온라인콘텐츠부장 전결로 처리됐습니다.
지난 5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녹화된 첫 회는 손정은 전 MBC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KTV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정책 결정 과정의 고민을 설명하고 국민 목소리를 담는 새로운 정책 소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방송은 2~3주 간격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2회는 ‘서민을 위한 포용 금융’, 3회는 ‘미래 세대를 위한 일자리’, 4회는 ‘지방 소멸 극복과 격차 해소’를 주제로 다룰 계획입니다.